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진흥기업(주)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건설 현장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기계·장비의 우선 사용 △지역 자재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과 참여율 상승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시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여러 행정적 지원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기업(주)는 아산시 모종동 192-2번지 일원에 사업 규모 228,898㎡, 총사업비 210억 원 규모의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반 시설 공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