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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방문 “잼버리 대원들”…병원, 기업 등 환영 손길 이어져

기사입력 2023.08.0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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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백석대학교에 입소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각국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지역 병원과 기업체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 천안에 위치한 새로나병원은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생활하는 백석생활관으로 의사와 간호사를 파견했다. 신체의 불편한 부분이나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새로나병원 장광식 원장은 "국가적으로 큰 행사가 열렸고, 그 참가자 중 1천 명이 넘는 숫자가 우리 지역에 왔다"백석대학교에서 돕는다기에 의료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싶어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회원사 중 삼육두유(사장 전광진)가 두유 3,200, 대신제과(대표 민경묵)가 호두과자 1,600인분을 보내왔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문상인 회장은 "우리 지역에 귀한 손님들이 오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급하게 회원사 분들께 연락을 드렸는데 마음을 모아주셨다"마음을 모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 이번 잼버리가 성공리에 종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손톱깎이를 제조하는 쓰리쎄븐 김상묵 대표는 백석대학교에 입소한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해 손톱깎이 1,600세트를 전달했고,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서는 500ml 생수 6,400병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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