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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소집훈련, 비상식량체험 등 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비상대비태세 완비
이날 직원 비상소집훈련에는 오전 6시 비상소집 발령에 따라 100여 명의 을지연습 참여직원이 전원 한 시간 내에 응소했다.
을지연습은 6.25와 같은 실제 전쟁이 일어난 상황을 가상으로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가의 안보를 지키기 위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한 국가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훈련이다.
을지연습 1일차인 8월 21일(월)에는 전직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비상식량 체험, 전시 직제편성 훈련, 청사 방호 훈련, 도상연습, 안보동영상 시청, 학교재배치 훈련 등 전시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연습을 실시한다.
이경범 교육장은 "안보태세의 확립을 위해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임무를 실전과 같이 수행하며 을지연습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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