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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ue Ocean’ 팀, 수질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서비스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상 수상
최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한 해결책 서비스를 제시해 큰 관심 받아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주어진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SW융합 해커톤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전국 12개 SW융합클러스터 사업 추진 기관이 주관했으며, 12개 광역자치단체 등이 후원했다.
대회는 만 15세 이상 중‧고‧대학생과 일반인이 참가해 무박 3일 동안 주제에 맞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개발한 가운데 각 대학은 시도별 예선전을 거쳐 77개 팀 290명이 본선 대회에서 경쟁했다.
선문대에서는 4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The Blue Ocean’(서형준, 강현호, 양지희, 우에노고홍)팀이 수질에 대해 선박자동식별시스템(AIS)을 이용해 대시보드와 지도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주는 서비스를 개발해 대상을 받았다. 이 서비스는 최근 이슈되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해결책으로, 선박에 장착된 수질 분석 센서로 얻어낸 수질 데이터를 시각화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황윤찬 지도교수(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는 "대상을 받은 학생들은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 지원을 통해 인공지능 개발자 양성 과정인 ‘몰입형SW 교육과정’을 이수 중이다”면서 "이처럼 우수한 인재가 지속해서 발굴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2018년 충청권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됐다. 작년에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으로부터 ‘소프트웨어 전공자 대상 개발자 양성’ 우수 사례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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