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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기업은행과 “디지털 금융 전문인력 양성” 산학협력

기사입력 2023.09.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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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호서대학교는 IBK기업은행 충청지역본부와 ‘디지털 금융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지역의 미래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금융교육 인프라를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은 호서대 강준모 대회협력부총장, 강소라 디지털금융경영학과 학과장과 IBK기업은행 송민희 충청지역본부장, 권오정 아산탕정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6일 호서대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디지털 분야 금융교육 강화 및 혁신적인 개인금융 신상품‧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한다. 또한 디지털 금융 분야 대한 교육과정 자문과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정보교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IBK기업은행 송민희 충청지역본부장은 "호서대학교 디지털금융경영학과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이번 협약이 IBK의 디지털 금융 역량을 호서대학교와 교류하며 서로의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고 밝혔다.

     

    강준모 부총장은 "이번 IBK 기업은행과의 산학협력은 신설되는 디지털금융경영학과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향상시켜 현장 적용 능력을 키우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고 말했다.

     

     

    강소라 학과장은 "호서대학교와 IBK 기업은행은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서로의 역량을 보완하고 금융 분야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 나아가 금융 산업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국내외 금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의 금융 환경 변화에 대비하는 금융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호서대학교는 ‘현장형 금융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로 2024년 60명 정원의 디지털금융경영학과를 신설한다.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금융경영학과 학생들은 실무적인 역량을 강화하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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