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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있대요.”
[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14일 관내 영양교사, 영양사 대상으로 환경사랑 학교급식 배움자리를 가졌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3 환경사랑 학교급식 계획」에 따라 음식물쓰레기줄이기를 통한 환경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학교 8~9개씩 11개 조로 편성하여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 통해 2023년 상반기 동안 실천한 환경사랑 학교급식 실천사례를 공유했다.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학교 실천을 위해 각급 학교에서 전개한 주요활동은 △환경사랑 지구지킴이 캠페인 △더 주세요, 덜 주세요.(추가배식대 이용) △빈그릇 실천 교육 주간 운영 △학생회, 교직원과 함께하는 초록급식 △세계환경의 날 행사 연계 오행시 짓기 △학부모와 함께하는 지구의 날 이벤트 △생태환경전환교육, 영양·식생활 교육활동 △ 레드존, 그린존 퇴식구 운영 △자율배식대 이용 선택 급식 등이다. 그 결과 2022년 대비 2023년 상반기 순수잔반처리량이 10.64% 감량되었다.
특별히 기후 위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며 실천한 결과를 영상과 사례집으로 묶어 다양한 실천 방안을 배우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교육장은"학교급식이 기후 위기 시대 다음 세대를 위하는 가치 있는 행동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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