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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신(新) 모빌리티 사회를 위한 건축 공간’을 주제로 AI, 자율주행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5G 등 혁신 기술과 건축의 융합을 바탕으로 한 미래의 도시 공간 유형을 전시에 담아냈다. 개막식에는 충청남도건축사회 정광영 회장과 순천향대 건축학과 천준호 교수(건축전 총감독)를 비롯한 교수진, 그리고 이경민 건축학과 학생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건축전은 지난 13일부터 교내 중앙도서관 복합문화공간인 아고라 에토스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개막식 △총 39점의 졸업작품 전시 △건축 전문가 특강(한남대 백한열 교수, 충청남도건축사회 유병숙 부회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건축학과 홈페이지에 온라인 전시를 통해 각 작품의 모형, 패널, 영상 설명을 30일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졸업 전시뿐만 아니라 △1학년, Playground(건축 놀이터의 공간 계획) △2학년, Art Museum(건축의 복합 문화 공간 계획 및 설계) △3학년, High School(미래의 창의적인 교육 공간) △4학년, Urban Regeneration(건축물과 도시 재생) 등 학년별 전시도 산학협력관 2층에서 진행된다.
특히, 5학년 학생들은 졸업작품에서 PBV(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UAM(도심 항공 모빌리티)를 활용해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모빌리티 도심환승센터 구축 계획 △장기 입원자들의 편의성 개선을 위해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가변형 입원실 모듈화 연구 등 건축과 모빌리티의 융합을 통한 미래 사회의 새로운 건축 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이번 건축전을 총괄한 천준호 교수(건축학과)는 "올해 건축전에서 미래의 혁신 기술과 건축의 융합을 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성공적인 전시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건축학과 구성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건축학과는 △디자인 관련 컴퓨터 교육 △건축 실무 현장실습 △건축 공학 실습 등 우수한 교육시설과 미래 지향적인 건축 프로그램을 운영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건축 인재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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