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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중앙아시아 지역혁신 인재양성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기업에서 직접 외국인 유학생 멘토링으로 핵심 인재로 키운다
협약식에는 최창하 부총장, 김종해 산학협력단장,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 이성환 회장, 김춘식 당진지회장, 손완배 전무, 당진시 합덕읍 안병환 읍장, 아산아트컬처 김수열 대표, 아산갤러리 문정미 대표를 비롯해 선문대 국제교류처, LINC3.0사업단, 미래자동차특성화 사업단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충남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수도권으로의 인력 유출을 막기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 이윤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협약과 컨소시엄을 구축해 나가면서 양 기관의 인프라를 중심으로 장점을 융합한다는 계획이다.
선문대는 협약 이후 철강 및 제조업 관련 학과를 개설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을 모집해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의 교과 과정만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에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이들이 산업 현장의 핵심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진행한다.
김종해 단장은 "이번 협약은 선문대가 주도하고 있는 ‘충남-중앙아시아 지역혁신 인재양성 프로젝트’의 연장선이다”면서 "당진 소재 제조 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성화하면서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교류 협력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충청남도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및 기업 육성‧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업 핵심 기능 인력 양성을 위한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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