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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당진 학생꿈키움터에서 한글 관련 다양한 체험마당과 전시마당 펼쳐져
10월 한 달을 ‘한글 사랑의 달’로 지정·운영...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지역과 교육과정 연계한 다채로운 한글사랑 실천 활동도 전개
10월 한 달을 ‘한글 사랑의 달’로 지정·운영...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지역과 교육과정 연계한 다채로운 한글사랑 실천 활동도 전개
이번 행사에는 △한글날 기념식 △한글사랑 유공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충남교육 한글사랑 공모전 우수작 시상이 이뤄지며, △우리말 우리글 사랑 ‘체험마당’ △한글사랑 이끎학교 실천 사례와 한글사랑 공모전 우수작이 담긴 ‘전시마당’ △공연마당 등이 펼쳐진다.
2019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충남교육청이 최초로 시작한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는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자주, 애민, 창조, 실용 정신을 계승하고, 바른 우리말과 우리글을 창의적으로 펼쳐 쓰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찾아 스스로 이루게 하자는 취지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한글, 모두를 잇다’라는 주제로 충남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14개 교육지원청 주관 행사가 마련돼 10월 한 달 동안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채로운 한글 꿈잔치가 펼쳐진다.
또한, 10월 한 달을 ‘한글 사랑의 달’로 지정‧운영해 도내 학교에서 ‘올바른 한글사용 교육정책’과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정책’에 따라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한글사랑 실천 활동도 전개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글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함양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글 사랑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마음이 이어지고, 더 나아가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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