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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중등 영어교사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2023.10.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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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육 영어교사 전문성 신장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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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3 영어교사 전문성 신장 프로젝트 제2회 중등 영어교사 워크숍(English Teachers’ Wednesday Workshop)’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중·고등학교의 영어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하여 생성형 AI 사회적·교육적 활용 특강, 디지털 기반 주제별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유 및 소그룹 분과 활동을 통한 상호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또한 2023학년도 하반기 영어교육 정책 방향 및 운영방안, 교육현장의 보편적 국제화 사업, 디지털 기반 영어 교실수업 개선 및 학교 실용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사례 공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어교사 간 교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본 워크숍은 디지털·AI 기반 하이테크 맞춤형 영어교육 직무연수(3시간) 과정으로 개설되어 ▲생성형 AI 사회적·교육적 활용 ▲ 북트레일러를 활용한 영어권 문화 수업의 구성과 활동 사례 ▲ 프로세스 드라마 기법을 활용한 영어 독서 교육 ▲ 웹도구와 게임을 활용한 수업의 디지털화 ▲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한 영작문 수업 사례 등을 주제로 운영되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대전노은고 류우승 교사는 "빠르게 발전하는 AI 활용 수업의 우수사례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형태의 영어 교육에 흐름을 이해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워크숍 참여 및 상호교류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영어교사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역량강화가 중요하다. 영어교사들의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대전 영어 공교육 발전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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