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근무경력 1년이상 급식종사자 폐암검진 실시…
조리종사자 배치기준과 조리실 환기설비는 단계적 개선...
촘촘한 식재료 방사능 검사와 원산지 관리 통해 안전한 급식 담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과 조리실 환기설비는 단계적 개선...
촘촘한 식재료 방사능 검사와 원산지 관리 통해 안전한 급식 담보
구체적으로 급식종사자의 폐 질환 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 기준인 근무경력 10년 또는 55세 이상보다 강화된 근무경력 1년 이상인 전체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하여 폐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결과‘폐암의심’소견 등 이상 소견자에게는 추적검사 및 정밀검사비를 지원하고 있고, 이상 소견자가 근무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산업보건의 건강증진사업과 심리 정서 치료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한, 신설학교와 업무 강도가 높은 3식 학교에는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을 완화하여 조리실무사 92명을 추가 배치했다.
그리고 2025년까지 3년간 825억여 원을 투입하여 도내 전체학교의 조리실 환기설비를 대폭 개선한다.
아울러 2014년부터 모든 교육지원청에 방사능측정기를 배치하여 급식 식재료의 자체 방사능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실시하는 정밀검사는 올해 220건에서 내년에는 300건 이상으로 검사건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급식 종사자분들이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실을 공감한다. 학생과 종사자분들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정하여 급식 식재료 안전 강화와 급식실 근로여건 개선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이현숙 충남도의원, 저출산‧고령화 시대 문화예술의 역할은 부엇인가?
- 2충남경제진흥원, 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회 개최
- 3충남문화관광재단, 보령 천북 굴 축제 ‘문화누리카드’로 가을의 맛 즐기세요!
- 4세종시, 8세대 OLED 식각공장 준공
- 5최민호 시장, 세종애국선열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 6세종시, 지역구 의원과 협력 강화…국비 확보 총력
- 7이재관 국회의원, “충남, 국가산업발전 희생…소외돼서는 안된다”
- 8충남경제진흥원, “제3회 희망드림 판매전” 성료
- 9세종시교육청, 독립운동의 현장으로 가다
- 10최민호 시장, '세계 속 한글문화수도 세종' 홍보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