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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미래 인재 키우기…“인공지능‧소프트웨어로 통하라!”

기사입력 2023.10.1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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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문대 ‘2023 충남 온(ON)누리 AI‧SW 학생 동아리 한마당’ 열어
    문성제 총장, 선문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지역사회 발전 견인과 국가 발전의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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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디지털 미래 산업에 대한 교육의 흐름과 정책을 이해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AI‧소프트웨어 소통’의 장이 열렸다.

     

    선문대는 10월 14일 충남교육청과 함께 ‘2023 충남 온(ON)누리 AI‧SW 학생 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는 문성제 총장을 비롯해 강훈식 국회의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 충남교육청 관계자 및 학생, 지도교사, 방문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문대 학생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환영사, 축사, 테이프 커팅에 이어 한마당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박경귀 아산시장과 이명수 국회의원은 영상 메세지를 통해 AI ‧ SW 학생 동아리 한마당 개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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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제 선문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AI‧소프트웨어 학생 동아리 한마당에 참여하신 중‧고 학생, 선문대학교를 방문해 주신 학부모님과 행사에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들에게 감사드린다. 모든 분들과 함께 축제의 장을 펼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문 총장은 "초‧중‧고 동아리에서 약 1천여 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 한마당은 그 중 활동이 우수한 30개 팀의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행사를 개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담당하시는 선생님들을 위한 직무 연수 프로그램과 학부모님들께서 직접 참여하실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선문대학교는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문 총장은 "AI‧소프트웨어 학생 동아리 한마당이 마음껏 능력을 뽐낼 수 있는 장이 되고, 아울러 참여하신 모든 분들도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환영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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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학생 동아리 성과를 공유하는 공유마당에는 ▲AI‧SW 환경보호 창의 실천 ▲스마트시티 & 자율주행차 구현 ▲해수를 담수로 바꾸는 아두이노 스마트팜 등 AI 기반의 실생활 문제해결 활동 내용을 주제로 선발된 30개 학생 동아리가 부스를 마련해 결과물을 출품했다.

     

    AI‧SW 체험마당에서는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에듀테크 제품 실증 시스템인 ’인수레‘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디지털 수학 문제 풀기 ▲코딩 모험 ▲AI 로봇 챌린지 ▲가상현실(VR) 탐방 등 7개의 체험 부스다.

     

    선문대와 충남교육청의 AI‧SW 교육 정책을 소개하는 전시마당 등 동아리 공연과 함께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한편 선문대는 2020년 1월 충남교육청과 AI·SW 학생 동아리 지원사업을 논의한 후 ‘소프트웨어로 통하라’와 ‘2030년까지 인재 양성을 지속하겠다’는 뜻의 ‘소·통하라! 2030!’을 캐치프레이즈로 삼고 지역 초·중·고 AI·SW 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연구 재료 지원, 방문 멘토링 등을 통해 활동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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