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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현장의 위기관리 역량 함양
[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9일(목) 예산꿈빛학교에서 4권역 중 마지막 권역인 아산, 예산, 홍성, 청양 지역의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특수교육 대상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교사 연수(4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국제행동분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선희 강사(청주 ABA연구소 피움 소장)를 초빙해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위기관리 역량을 기르기 위해 행동관리 전략, 소통 및 협력 방법, 통합학급 내에서의 행동지원 방법 등을 공유했다.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고 있다. 도내 8개 교육지원청을 거점센터로 지정해 행동중재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개 특수학교를 행동중재 중심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충남 모든 특수학교의 보편적 행동중재 지원을 위해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상담치료 등을 지원하고, 행동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특수학급에는 행동중재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의 위기관리 역량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고 현장에 적용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현장 요구에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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