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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관계자와 함께 환기개선 현장 정착 위한 요구사항 분석 ‘머리 맞대’
[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최근 급식종사자의 안전·보건 조치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는 가운데, 급식실 내 환기설비 개선 고도화를 위한 분야별 요구사항을 분석하는 등 노조 관계자와 머리를 맞댔다고 27일(금) 밝혔다.
지난 23일(월) 공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 협의회에는 전국 최초로 마련한 ‘알기쉬운 환기설비 설치 참고서’ 활용사례를 도내 환기개선 업무담당자와 노조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학교현장의 정착 방안을 고민했다. 또한, 올 하반기 시설공사의 완성도를 높이는 목적으로 시행되는 고용노동부 ‘환기개선 지침’에 대한 시설직 담당자, 노조관계자의 각 분야별 요구사항을 분석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환기시설 개선 방법의 끊임없는 고도화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쾌적하고 건강한 조리실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현재 도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공사 대상 42교와 학교 자체 개선 56교가 겨울방학 공사를 앞두고 있으며, 공사 설계 시 교육지원청 분야별 담당 공무원이 학교 현장을 방문하고 직접 급식실 관계자와 소통하여 적정한 설계 방향을 설정하는 등 시설 업무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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