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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지난 7월 5일 최교진 교육감이 제4기 1주년에 즈음하여 발표한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내실화 방안’과 최근 대두되고 있는 교권보호와 관련해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세종교육회의가 정책제안서를 마련하여 전달하게 됨으로써 이뤄졌다.
세종교육회의 5개 분과에서는 지난 8월에 100여 명의 구성원이 중심이 되어 공통과제에 대해 숙의와 토론 과정을 거쳤으며, 9월에는 운영조정협의회를 통해 최종 정책제안서가 채택됐다.
정책제안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기초학력 증진을 포함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양질의 프로그램 마련과 방학 중 급식 제공 방안 등이 제안되었다.
또한,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시민사회와 연대한 조례가 조속히 제정되어야 하며 교육공동체의 활발한 소통으로 교육청 차원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권보호 정책 수립의 필요성 등이 제기되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 현안에 대해 숙의와 토론을 통해 심도있는 정책을 제안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제안된 정책을 세종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혁신교육과 학교자치 정책이 미래교육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숙의와 토론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발굴하기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인 세종교육회의를 출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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