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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설팅은 올해 5월부터 10월 사이 동·서부 16개 지구(역) 초‧중‧고 108개교 193명이 참석한 대장정의 마지막 합동컨설팅이었다.
교육결손 해소 지원에 전문성 있는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전문상담교사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교과보충 프로그램 영역과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영역으로 나누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소그룹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였고 단위학교별 자체 체크리스트를 통한 모니터링을 지원하였다.
그간 현장지원단과 함께 총 13회의 컨설팅을 통해 단위학교별 교육 방법과 내용, 수준 등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였고, 도출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도 하였다. 특히 예산 사용 방법 및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 등 정보 공유를 위한 매뉴얼 제공, 교내 사업 담당자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연수 지원 요청 등 개선‧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연내 도움 자료집을 제작하거나 차년도 교육결손 해소 지원 계획 등에 포함하는 등 컨설팅 분석결과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비슷한 상황에 있는 다른 학교와의 사례 공유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사업 운영에 대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좋은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교육결손 해소 지원 프로그램들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협력이 전제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앞장서시는 업무담당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상호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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