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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희망 초·중·고 200여 학급에 보급…
문제 인식 해결 과정 학습지, 모둠용 문제해결판 등으로 구성...
자기주도적 생각 키우는 상상이룸교육 실천
문제 인식 해결 과정 학습지, 모둠용 문제해결판 등으로 구성...
자기주도적 생각 키우는 상상이룸교육 실천
[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자기주도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법을 생각하는 수업 교구인 ‘뽕뽕 상상오락실’ 상상이룸교육 문제발견과 해결 수업 꾸러미 490상자를 도내 희망하는 초·중·고 200여 학급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한 꾸러미는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 학습지 3종 △모둠용 문제해결 판 △관련 교수·학습자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리 주변의 문제를 찾아 문제들의 가치를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평가할 수 있는 학습자료가 있어 문제해결 역량을 실질적으로 기를 수 있으며, 상상이룸 창의적 문제해결 수업, 학생자치회 학교 문제해결 활동, 교육과정 관련 문제해결 활동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14일에는 도내 초·중·고 46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상상이룸교육 문제발견과 해결 수업 꾸러미 활용 연수를 진행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교육자료의 수업 활용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교육지향점인 자기주도성을 키우고 융합적 사고력을 자극하며, 소통과 협력의 수업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상상이룸 문제발견·해결 꾸러미 활용 학급을 대상으로 ‘뿅뿅 상상오락실 활용사례 공모전’을 진행하여 수업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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