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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사회복지학과의 ‘사랑의 연탄배달’은 2009년 시작됐으며, 추운 겨울이 오기 전 재학생들이 손수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을 마련해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지역 소외계층 케어 프로그램 지원을 받았고, 사회복지학과 교수들의 마음도 함께 모아 봉사를 진행했다.
백석문화대 사회복지학과 권향임 학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그들을 위해 기부하며 봉사하는 일은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갖춰야 할 필수 덕목이다. 교수님들과 학생들 40여 명이 즐겁게 연탄을 날랐다. 마음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학부 2학년 공민지 씨(21ㆍ여)는 "땀도 나고 옷도 더러워졌지만, 기금 마련을 위한 기획, 연탄배달은 사회복지실천가로서의 소중한 경험이었다. 사회복지사라는 꿈을 이루기 전 느껴본 오늘 경험은 앞으로도 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석문화대학교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과 관련해 천안시 지역특화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저소득층 포함 지역사회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천안시, 연암대학교와 함께 ‘통합형 HiVE사회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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