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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폭력행위·영상 촬영 유포 근절 대책
[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1월 2일(목) 15시부터 충청남도교육청학교생교육문화원 소공연장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137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책임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연달아 발생하는 집단 폭력행위·영상 촬영 유포에 대한 근절 대책을 협의하고자 마련되었다.
폭력 유형에 대한 실태를 공유하고, 연계 사안에 대한 피해 관련 학생 피해조치 및 가해학생 선도조치의 및 전담기구 개최등의 신속한 시행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석한 천안동남경찰서 여성청소넌계 윤정원 경감은 이번 사안과 관련된 SNS를 통한 학교폭력의 전파와 동영상 촬영 및 유포에 대한 법적 책임을 안내하고, 일선 학교에서 학교밖 청소년 및 위기관리 학생들에 대한 정보공유를 요청했다.
연수 후에는 생활지도상임위원회 교사들과 윤정원 경감이 함께 학교와 경찰서가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박종덕 교육장은 이번 사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경찰서와 시청 등과 협의하여 이번과 같은 학교폭력의 재발을 막고 수능일 이후 생활지도를 위한 대책을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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