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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칠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방식으로 전달해 높은 평가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1966년부터 시작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가 디자인 공모전이다. 매년 우수 디자이너 발굴과 창의적 디자인 개발 촉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지난 3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선문대 신원령, 이윤지, 조예은(이상 디자인학부) 학생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멋스럼, 한국의 춘하추동을 통해 나전칠기의 멋을 전하다. (MUTSRUM, Conveying the beauty of Lacquerware through four seasons in Korea)' 작품을 출품해 은상인 중소벤처기업장관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춘하추동을 주제로 그래픽 디자인을 활용해 다양한 굿즈를 제작했으며, 자개 이미지와 홀로그램을 사용해 나전칠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전달했다. 한국 문화의 다양성과 매력을 알리는 브랜딩으로 진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도교수인 장훈종 교수(디자인학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해 기쁘다”면서 "학생들의 디자인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수업 방법으로 진행한다. 지도자로서 매우 보람차다”고 말했다.
장훈종 교수는 창조적, 합리적인 디자인 활동의 본질을 갖춘 국제적 감각의 시각 디자인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그래픽 프로그램과 영상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많은 지도 학생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스위스 몽튀르 골든 어워드, 제일기획 대학생 광고 공모전 등 국내외 어워드 및 공모전 등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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