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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실 내 조리환경 개선 통해 조리종사자 건강권 확보
최근 음식을 기름에 튀기거나 볶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리흄은 1급 발암물질로 지정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고 있는데, 교육청은 환기시설 개선과 더불어 오븐을 활용한 요리법을 만들어 조리종사자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로 전, 튀김 등 조리흄이 많이 발생하는 요리를 오븐조리로 대체하기 위해 시작된 이번 동영상 제작에는 도내 학교의 영양교사와 조리종사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효과적인 시각 자료 전달로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이번에 보급한 오븐조리 영상을 통해 조리종사자가 능동적으로 작업환경을 변화시켜 쾌적한 조리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영상 제작을 지원한 ‘충남교육청 교육급식지원센터’는 학교 내 영양교사 부재 시 급식 업무지원과 종합 자문상담 등 원활한 학교급식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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