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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타인을 사랑하고 자연과 앙상블을 이루는 삶에 대해
[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8일(토), 충남 공주에서 「숲에서 길을 묻다」 생태전환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관내 초·중·고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워크숍은 여우 숲 생명학교 창립자 김용규 작가를 초청하여「숲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공주 계룡산 인근 자연 속에서 생태전환교육에 관심을 가진 대전 관내 교사 50명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숲을 교육의 공간으로 확장하고,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며 자연과 앙상블을 이루고 살아가는 생태전환적인 삶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인문학적인 고찰을 가지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편, 지난 11월 11일(토)에도 ‘환경교육 보드게임의 수업 활용 방법 및 아이디어 나눔’을 주제로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초·중·고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하여 교실 속 생태전환교육 실천 아이디어를 공유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주말에 개최된 워크숍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인상적이다. 생태전환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주말을 잊은 선생님들의 노력이 학교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 시민 육성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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