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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안팎 생활지도” 강화할 것

기사입력 2023.11.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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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안전 특별기간 교육지원청 생활지도상임위 활성화 통해
    지역 관계기관과의 생활지도 강화…
    학년말까지 위기 청소년 주요 활동지역 중심 순찰도 계속 이어나가

    [크기변환][크기변환]사본 -(사진1) 23일 충남교육청 기자실에서 이병도 교육국장이 정례기자회견을 하고 있다.jpg


    [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12월 말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하여, 교육지원청에서 구성‧운영하고 있는 생활지도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충남자율방범대, 충남자치경찰대 등 지역 관계기관‧학교‧교육지원청 간 연계를 활성화하고, 학교 안팎 생활지도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밖 생활교육‧지도’는 심야 공원, PC방, 노래방, 흡연 및 비행 신고 다발 구역 등 위기 청소년 주요 활동지역을 중심으로 학년말까지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

     

    이와 함께, 학교에서는 자치경찰위원회와 연계한 ‘수능전후 SPO(학교전담경찰관)의 학생 대상 특별예방교육’을 진행하여 생활교육 기간을 내실 있게 운영해나가고, 이전에 안내된 다양한 교육 자료 및 홍보자료 등도 활용하여 ‘학생 안전 특별기간’ 동안 학생 안전에 힘쓸 계획이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학생들의 효과적인 생활지도를 위해서는 학교-가정-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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