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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회사 임직원, 지자체 관계자 등 200여명 참석, 산학협력 부스 및 우수 성과 사례 발표 선보여
이번 페스티벌은 LINC 3.0 사업단(단장 윤형선)이 주최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충청남도, 아산시의 후원을 받았으며,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가 모여 산학연 협력 확산을 위한 비전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순천향대 김용하 교학부총장, 윤형선 LINC 3.0 사업단장, 박일 산단경영지원처장, 아산시(갑) 이명수 국회의원, 무역보험공사 배준찬 소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배경화 본부장, 아산시 이문영 지역경제과장, SCH 창조 CEO 총동문회 배세철 회장(순천향 가족기업 ㈜정코스메틱 대표)을 비롯해 관련 기업 임직원,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학 주요 지원 프로그램 안내 △충남도 차년도 지원 사업 소개 △’MZ 세대와의 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김다영 강사) △공연영상학과 학생 및 공연영상미디어학과 대학원생 50여 명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표창패·감사패 수여식 △산학협력 안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학의 주요 지원 프로그램 소개 및 산학협력 안내 부스에서 순천향대 LINC 3.0 사업단의 △응급 기술지원·산업 자문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지원 △현장실습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가족회사 제도 △유·무료 재직자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소개를 필두로 기업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공용장비를 통해 시험분석,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기기원’의 소개가 이어져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SCH 창조 CEO 총동문회 배세철 회장(㈜정코스메틱 대표)은 온천수를 활용한 코스메틱 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 사회의 경제적 발전과 더불어, 어려운 지역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산시의회의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아산시 지역경제과 이미재 팀장은 지역 사회의 산학연 협력 생태계 활성화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윤형선 LINC 3.0 사업단장은 "우리 대학 산학연협력 페스티벌이 대학-지역 사회-기업을 연계하여 창업 및 기술사업화,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 시너지를 창출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산학협력 선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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