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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노동의 가치를 애니메이션으로 쉽고 친근하게 배울 수 있어
‘워키’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노동관을 심어주기 위해 충남교육청이 개발한 노동인권교육 상징 캐릭터로서,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교육자료 등에 자주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보급한 애니메이션은 어른으로 변신한 초등학생 주인공이 꿈속에서 워키를 만나 근로계약서를 써가면서 올바른 노동의 가치와 권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그렸다.
특히, 도교육청은 워키 애니메이션과 함께 수업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사용 교수학습과정안과 PPT자료도 동시에 보급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에 보급한 노동인권 교육자료가 학생들의 올바른 노동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노동인권교육 자료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이 지난해 보급한 노동인권교육 동영상 교육자료 「노동속으로」는 누리소통망(SNS) 조회수 2만 3천여 회를 기록하며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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