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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학 합동 캠페인
이날 캠페인은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충청남도교육청을 비롯한 30개 유관 기관 및 단체 150여명이 참석하여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한 결의와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 자살예방, 마약예방, 흡연예방, 범죄예방’을 주제로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어진 신부동 먹자골목에서의 합동 도보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모든 공동체가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천안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 생활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학교 담당자 연수 운영은 물론 비행신고 다발구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의 합동 도보순찰을 수능 이후 주 3회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실무 중심 유관기관 연계 합동 대책회의 및 협의회를 매월 1회 정례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학교폭력, 비행 다수 발생교 현장 방문을 강화하고, 수업이나 생활지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학생 단계별 천안형 인성교육 자료집을 개발, 2024년 2월 중에 관내 모든 학교에 배부할 방침이다.
박종덕 교육장은 행사에 앞서 "행복한 학교, 안전한 천안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오늘의 행사가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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