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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센터는 한국어연수생들의 한국어 말하기 실력 향상, 한국어에 대한 관심 고취,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학습 의욕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에는 총 12명의 한국어연수생들이 참가했으며, 심사는 이재준 대외협력본부장, 이선우 국제교육센터 소장, 백석문화대 정혜련 한국어교육과 학과장, 황상군 국제교류처 팀장 등이 맡았다.
이날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재준 대외협력본부장은 "오늘 대회는 한국어 유창성, 발음의 정확성, 내용과 주제의 구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삼아 평가했다”며 "말하기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이 컸다. 앞으로도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첫 한국어 말하기대회 최우수상은 카자흐스탄 출신 유가이 엘미라(29ㆍ여), 우수상은 일본 출신 후지타 유키(21ㆍ여), 장려상은 일본 출신 시마즈 시호(37ㆍ여), 특별상은 태국 출신 라핑 아파폰 씨(26ㆍ여)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유가이 엘미라 씨는 "한국에 와서 카자흐스탄 출신이라고 하면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라며 "제 고향인 카자흐스탄에 대해 소개할 수 있어 기뻤고, 좋은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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