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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체육 정책을 총괄하는 당 하 비엣 베트남 체육부장관이 참여해 격려했고,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나성식 비서실장, 김범준 국제교류처장, 이동수 교목실장, 김상회 베트남태권도센터장, 태권도전공 지호철, 반은아, 윤정원 교수, 하노이태권도협회 응웬 마잉 훙 회장, 이명식 베트남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 등이 참석했다.
전 세계적으로 K-컬처가 유행인 와중에 백석대는 그동안 하노이 유학접수센터와 하노이국제대 태권도센터, 글로벌태권전공을 설립했고, 지난해 9월에는 현지에 국가대표급으로 구성된 시범단을 파견해 태권도 보급을 위해 노력해왔다.
페스티벌은 연령별 △겨루기 △품새 △격파 △태극복싱 △단체겨루기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이번 하노이 태권도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태권도가 세계화 되고 위상이 높아진 증거”라며 "우리 대학의 태권도 보급이 제대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하노이태권도협회 응웬 마잉 훙 회장은 "하노이에서 태권도 페스티벌을 함께 진행하는 백석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베트남에서 태권도 보급과 다양한 교육 사업에서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백석대 태권도전공 재학생으로 구성된 시범단의 공연도 준비됐는데, 수준 높은 실력으로 참가 선수와 관중들을 열광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기존 베트남에서 국내 대학과 기관에서 태권도 시범단을 파견한 경우는 있었지만, 대학과 현지 태권도협회 사이 태권도 확산을 위한 협력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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