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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대학과 상생과 협력의 나눔자리’ 마련

기사입력 2024.01.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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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교사들의 정책 연구 결과 공유로 동반성장의 기회 가져

    f_(사진3) 22일(월) 충남교육청 1회의실에서 열린 '2024 예비교사 교육정책 제안 포럼'에서 예비교사가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있다.jpg


    [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2일(월) 충남교육청 1회의실에서 교육청과 교원양성대학 간의 ‘관학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2024 예비교사들의 교육정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교사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충남 교육정책 관련 주제로 연구한 논문 중 우수 논문 여섯 편을 선정하여 발표하는 자리로 도교육청과 공주대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공유하였다.

     

    학생들이 발표한 연구 주제는 ▲OECD education 2030의 학습자 행위주체성 함양을 위한 수업 연구 ▲교사 협력이 교육과정 문해력에 미치는 영향 ▲유아 통합교육 정책에 대한 일반유아교사와 유아특수교사의 인식과 평가 및 지원 요구 ▲교권 인식과 교직 만족도 간의 상관 연구 ▲안전한 과학실험 문화 조성을 통한 과학탐구 기반 수업 활성화 연구 ▲기초매체문해력의 교수학습 방안 제안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충남 교육정책에 대한 고민과 제안이 이루어졌다.

     

    발표회에 참석한 도교육청의 업무 담당자들은 예비교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정책 제안을 경청하고, 연구에 대한 조언과 평가를 통해 예비교사들의 성장을 지원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예비교사들에게 "여러분들은 앞으로 우리 교육을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이며, 희망찬 미래"라고 격려하며, "스스로 주도성을 발휘하여 아이들의 미래와 충남교육의 앞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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