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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실무원 340여 명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특성 및 지원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배움자리 마련
[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0일(화)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특수교육실무원 등 3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 교육공무직원 배움자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특성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긍정적인 행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지원 방안 등 특수교육 지원 역량을 신장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긍정적 행동지원의 운영과 실제(충추혜성학교 교사 한아름) ▲웃다리사물놀이(발달장애인전통문화예술단 ‘얼쑤’)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국립특수교육원 연구사 강미화) ▲스트레스 대처를 위한 마음의 면역력(샘물심리상담센터장 구미영) 순으로 운영된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특수교육 현장에서 누구보다 고생하고 계시는 교육공무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특히,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안전한 학교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와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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