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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통해 교육과정 및 대학생활 안내 받아…
문성제 총장, “품었던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선문대가 발판이 되어줄 것”
입학식에 앞서 오전에는 학과별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신입생들은 모바일 학생증 발급, 전자출결 앱 활용법, 장학금 및 성적 관리 등 대학생활 전반에 필요한 사항을 전달받았다. 학과 교수는 직접 학과와 교육과정 등을 소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2,251명을 비롯해 문연아 선학학원 이사장, 문성제 총장, 안원영 총동문회장, 각 대학장 및 교무위원 등이 참석했다. 강훈식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영상으로 입학생을 축하했다.
입학 선서 순서에서는 신입생 대표로 이동주(기계공학과), 윤소정(간호학과) 학생이 ‘애천(愛天)·애인(愛人)·애국(愛國)의 건학이념 아래 진리 탐구와 인격 연마에 힘쓰며 성실히 면학에 정진할 것’을 선언했다.
문성제 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선문인의 이름으로 여러분들과 교정에서 만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대학생활을 하는 동안 자신에 관한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자신의 의지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스스로가 삶의 주체가 되어 품었던 꿈을 이곳 선문대학교에서 펼치고 성취하길 바란다”면서 "선문대가 여러분의 도약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어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문연아 이사장은 "국제화된 선문대에서 세계 젊은이들과 함께 어깨를 겨루며 선의의 경쟁과 다양한 경험을 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활기찬 대학생활에 임해주길 바란다”면서 "소망하는 꿈을 꼭 성취하는 전문인이 되길 바라며, 국가 발전과 세계 공영에 이바지하고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자랑스러운 선문인이 되길 바란다”고 신입생을 격려했다.
입학식 후 신입생을 위한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선문대를 대표하는 ‘신이데아’ 응원단을 시작으로 국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문대 태권도 시범단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인기 가수 최예나도 선문대 입학생을 위해 축하 공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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