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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위기 학생 조기 발견이 중요
초·중·고 위탁상담기관 연계…심층평가·상담 후속지원
초·중·고 위탁상담기관 연계…심층평가·상담 후속지원
학생정서·행동특성 검사는 학생들의 성격특성 및 정서·행동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선별검사로써 매년 초등학교 1·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사는 초등학생용 [CPSQ-Ⅱ(65문항)], 중·고등학생용 [AMPQ-Ⅲ(63문항)] 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성격특성 및 정서·행동상의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선별검사이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의 이해와 절차 ▲위기 학생 발생 시 상담기관 연계 ▲학교에서 지속적인 사후관리 방법 등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검사 결과 위기 학생으로 선별된 학생의 경우, 해당 학생들은 교육청에서 지정한 상담기관인 ▲초등학생은 헬로스마일 심리상담센터(센터장 오영수) ▲중학생은 동의휴먼연구소(소장 송의열) ▲고등학생은 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대표 김경희)에 연계한다.
그리고, 2차 심층 평가는 보통 2회~10회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은 4월부터 12월 초까지 운영된다. 평가 및 상담을 통해 위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학생들의 정서·심리 상태를 조기에 발견하여 상담·치료를 적기에 개입하는 것은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하다.”라며,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며, 모든 학생이 검사에 성실히 임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적극 지원해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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