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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6년 연속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 대학 선정

기사입력 2024.04.1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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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첫 사업 시작 이후 6년 연속 선정
    탄탄한 국제화 프로그램과 인프라 효과. 충청·강원권역 주관 대학
    총 66명 선발해 여름 중 미국 등으로 해외 연수 진행

    [크기변환]6. US National Park 방문하여 물놀이.JPG


    [시사캐치]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파란사다리 사업’에 6연 연속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 계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 개발 및 진로 개척 기회 제공을 위해 해외 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2019년 파란사다리 사업이 처음 진행된 이후 6년 동안 연속해서 주관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문대는 다년간 축적된 국제적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저한 사업 관리 및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9년 최우수 운영 대학 선정, 2021년과 2022년 사업 운영 교직원 교육부장관 표창, 2023년 선문대 이수영(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4학년) 학생의 교육부장관 표창 등의 성과를 이뤘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선문대는 4주간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인 ‘파란사다리 1유형’과 올해 신설된 16주간의 해외 현장학습 프로그램인 ‘파란사다리 2유형’을 함께 운영한다.

     

    1유형은 충청·강원권역 주관 대학으로서 선문대 재학생 51명, 충청·강원권 대학 재학생 9명 등 총 60명을 선발한다. 2유형은 선문대 재학생 6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1유형 학생들은 언어 집중 교육, 글로벌 문화 교육 등의 사전 교육을 받고 6월에서 8월 사이 4주간 미국 네바다주립대학 12명, 대만 명전대학 24명, 베트남 두이탄대학 24명으로 나눠 문화 교류, 나눔 활동, 창의적 문제 해결 과정, 해외 취업 노하우 탐색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각각 참여하게 된다. 2유형 학생들은 9월에서 12월 사이 16주간 대만 명전대학, 태국 Panyapiwat Institute of Management, 베트남 두이탄대학에 각 2명씩 현지 적응 교육과 기업 현장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사전·사후교육비를 포함한 연수에 필요한 경비뿐만 아니라 항공료, 숙박료가 전액 지원된다.

     

    문성제 총장은 "선문대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대학생들이 해외연수를 통해 자신만의 꿈과 미래를 찾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문대학교는 재학 중 1회 이상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선문 글로벌 FLY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학 국제화 및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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