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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기업 연계 산학협력거점사무소 출범

기사입력 2024.05.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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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문대 LINC3.0사업단, 산학협력거점사무소,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지역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로 교육 후 지역 기업과 연계
    지역 기업 구인난 해소 기대

    [크기변환][크기변환]사진 2. 선문대 산학협력거점사무소 출범식 현판 제막식.JPG


    [시사캐치] 선문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김종해)은 20일 선문대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산학협력거점사무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학협력거점사무소는 작년 지(地)·산(産)·학(學) 업무 협약을 맺은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를 주축으로 지역 내 기업들의 일자리 수요에 맞춰 유학생들을 연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앞으로 충남형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선문대의 해외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과 연계한 글로컬기업지원 플랫폼도 제공할 예정이다.

     

    산학협력거점사무소와 연계해 글로벌현장실습지원실도 함께 개소했다. 글로벌현장실습지원실은 기존 LINC3.0사업단 현장실습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연계형 일학습병행을 지원한다.

     

    현판 제막식,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서는 문성제 총장, 최창하 부총장, 김종해 LINC3.0사업단장/기획처장, 이희원 산학협력단장/LINC3.0사업단 수석 부단장, 충청남도 김종환 산업육성팀장, 한아름 외국인근로자지원팀장,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 이성환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출범과 개소를 축하했다.

     

    문성제 총장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출범하는 산학협력거점사무소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기업에 연계하고 지원하는 특별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면서 "선문대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로서 교육하면서, 지역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 인재로서 지역에 정주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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