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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계명대, 슬로바키아 코시체 공과대학 국경 없는 공동 수업
온라인으로 공동 설계 후 시제품 뚝딱! 실제 다국적 기업들의 제품 제조 과정 축소판
6년째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공동 수업 진행 중
온라인으로 공동 설계 후 시제품 뚝딱! 실제 다국적 기업들의 제품 제조 과정 축소판
6년째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공동 수업 진행 중
[시사캐치]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대학 담벼락뿐만 아니라 국경을 넘는 공동 수업으로 국제화를 선도하고 있다.
선문대는 다학제 글로벌 프로그램의 하나로 19일부터 25일까지 슬로바키아 현지에서 계명대학교, 코시체 공과대학(Technical University of Kosice)과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수업에 참여한 선문대 22명, 계명대 2명, 코시체 공과대학 15명은 혼합팀을 구성해 지난 10월부터 수업을 진행했다. ‘미래 모빌리티’라는 주제에 맞춰 온라인에서 시제품 개발 계획을 협의하고 공동 설계를 거쳐 부품을 제작했다. 수업은 안면 인식 카메라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이동체 등에 학생들의 창의력이 더해진 제품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문대 LINC3.0사업단과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 지원으로 슬로바키아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학생들은 그동안 제작한 부품을 조립하고 최종 작업을 거쳐 시제품을 완성했다. 이는 다국적 기업들의 제품 제조 과정의 축소판의 과정으로 영어로 최종 발표하면서 서로의 시제품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선문대 LINC3.0사업단 김종해 단장은 "선문대는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6년째 운영하고 있다. 해가 거듭될수록 아이디어와 시제품의 수준이 높아가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현실화할 수 있도록 국제 교류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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