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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의 능력과 미래’를 주제로 30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강연장에는 재학생 100여 명을 포함해 지역주민, 산업체 관계자 등 다양한 청중들이 참석해 이번 토크콘서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자인 아이엠씨게임즈의 김학규 대표는 생성형 AI의 기본원리와 응용사례를 설명하며 "AI가 아무리 발달해도 그 자체로는 한계가 있고, 사람의 능력과 결합할 때 가장 큰 효율을 발휘한다. AI의 학습 데이터와 조건을 설정하는 것은 결국 사람의 능력과 경험이다.”고 말했다.
김학규 대표는 국내 1세대 게임 개발자로 ▲트리 오브 세이비어, ▲라그나로크 온라인, ▲그라나도 에스파다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그는 2003년에 아이엠씨게임즈를 창립해 게임사 대표이자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 창의 토크콘서트는 호서대, 카이스트, 창의공학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석학들의 릴레이 특강이다. 다음 강연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창의와 도전,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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