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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여성 교수로 구성된 ‘한마음교수봉사회’에서 김밥 1,000개 준비해 학생 격려
매달 후원금 기부하면서 꾸준히 장학금 지원도
매달 후원금 기부하면서 꾸준히 장학금 지원도
[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여성 교수로 구성된 ‘한마음교수봉사회’에서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학생 격려를 위한 ‘사랑의 김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선문대 EGS사회공헌센터(센터장 강동훈)와 한마음교수봉사회는 김밥 1,000개를 준비해 음료와 함께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30여 명의 여성 교수로 구성된 한마음교수봉사회는 매달 후원금 기부와 함께 매 학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마음교수봉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순형 교수(글로벌어학부)는"시험공부로 제때 식사도 하지 못하고 지쳤을 학생들을 위해 엄마의 마음으로 김밥과 간식을 준비했다”면서 "학생들이 김밥을 먹고 힘내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훈 ESG사회공헌센터장은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과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마음교수봉사회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ESG사회공헌센터는 사랑의 김밥 나눔 행사는 물론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의 식사 지원을 위해 1,000원으로 6,000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행사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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