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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스타트업 벤처포럼은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호서대가 창업중심대학 지역거점 대학으로서 지방정부와 기업지원기관, 민간 간 협력과 협업체계 확산 등 충청권의 역동적인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데모데이, 투자사 밋업, 강연, 네트워킹 등을 매달 운영한다.
강일구 총장은 환영사에서 "스타트업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충청을 벤처 혁신의 중심지로 만들어 유니콘·글로벌 상장기업 육성, 판교와 같은 스타트업 메카, VC·AC 협업체계 강화, 스타트업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 지역의 핵심창업허브 역할과 충청권역의 대표적인 스타트업포럼으로 자리매김하여 창업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충청남도와 호서대를 비롯해 천안시, 아산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정보문환산업진흥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지식재산센터, 한국자동차연구원, 대전청년창업사관학교, 충북청년창업사관학교, 충북대, 충남벤처협회, (사)강공회, 충남ICT융합산업협회, (사)충남수출기업협회, 씨앤티테크 등 23개 기관이 충청 스타트업벤처 포럼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 및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충청권역의 스타트업벤처포럼의 지속적인 성과 확산을 기원하는 아산시 강훈식, 복기왕 국회의원과 천안시 이정문, 이재관 국회의원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전 및 충남도의원, 천안시, 아산시 의원들의 환영사,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격려사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강연에서 호서대 강일구 총장은 "벤처 정신의 창조적인 생각과 관점으로, 도전과 모험은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것”이라며 창업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조하였고, 이를 통해 "스타트업 지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시스템화하여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창업중심대학사업단 김병삼 단장은 "우리 대학의 설립 이념인 ‘Venture 1st’와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 대학으로 창업기업을 지원·육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거점형 창업중심대학 지원 모델 구축과 운영을 통해 지역산업벨트 연계 지원의 내실화와 예비창업부터 글로벌 유니콘까지 벤처 생태계 선순환 구현 프로세스를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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