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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SW공유확산 거점 대학으로 AI·SW 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 주력
대학에 따르면 대회는 2022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며 충남 도내 초·중·고교 학생들의 AI 및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에는 총 214개 팀, 752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지도교사와 보호자를 포함해 약 1,000여 명이 현장에 함께했다.
이번 '끝장 개발' 한마당은 짧은 시간 내에 팀을 구성해 집중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협업 활동으로, 2020년 국립국어원이 ‘해커톤’을 우리말로 바꾼 용어다. 학생들은 두 가지 주제로 실력을 겨뤘다.
첫 번째 주제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피지컬 교구를 활용한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주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2족 보행을 통해 단거리 및 장거리 달리기를 수행하는 것으로, 기술적 도전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했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 이현 단장은 "지난 6년간 소프트웨어 가치확산 교육의 성과로 정보문화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충남 도내에서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문대는 2018년 충청권 최초로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되어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해왔다. 2022년 중간 성과평가와 최종 성과평가에서 모두 최상위 등급을 획득한 선문대는 2단계 사업에도 연속으로 선정되어 중단 없는 인재 양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SW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 협력해 기업친화형 소프트웨어 융합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는 AI·SW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과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선문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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