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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아산시와 협업 ‘지중해마을 축제’ 기획 프로젝트 진행

기사입력 2024.09.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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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아산시와 ‘지중해마을 축제’ 기획에 참여.
    지역사회와 협력, 서비스러닝 통해 실무경험 쌓아.
    11월 16일 제2회 축제 개최 예정, 성공적인 행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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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광고PR콘텐츠 전공 학생들이 아산시청과 함께 '지중해마을 축제' 기획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공캠페인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면서 학습을 병행하는 ‘서비스러닝’ 활동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사회적 책임감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선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전공동아리 PRIS(프리즈, 회장 김나영)는 아산시청, 탕정면, 지중해마을 상가번영회 및 주민들과 협력하며 축제 기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들은 세 차례의 기획 회의와 간담회,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며 축제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9월 19일 선문대 본관에서 열린 축제 중간 보고회에는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의 이두열 면장, 조남선 총무팀장, 장은애 상가번영회장, 김지은 예술공연팀장, 김아영 축제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성공적인 지중해 마을 축제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학생들은 오는 11월 16일에 열릴 제2회 지중해마을 축제가 아산시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산시, 탕정면, 지중해마을과 긴밀히 협력하며 축제 기획과 홍보에 힘쓰고 있다.

     

    선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박한나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직접 경험을 쌓을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지중해마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기획하여 아산시의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선문대학교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학생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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