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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기관·기업·대학 등 100여 명 참석, 전자파 규제 동향부터 탄소중립 전략까지 논의
문성제 총장 "미래모빌리티 산업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기대"
이번 포럼은 '미래모빌리티: 지역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충청남도, 아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선문대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 LINC3.0사업단, 로봇플랫폼연구소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성제 선문대 총장과 최창하 부총장(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장)을 비롯해 아산시 문병록 기획경제국장, 공주대학교 이영림 모빌리티소부장사업본부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오미혜 강소특구캠퍼스장, 사단법인 K-ICT기업인협회 이성환 회장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의 관계자,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럼은 한국자동차연구원 김준원 연구소장의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따른 전자파(EMX) 규제 동향’을 주제로 한 발표로 시작됐다. 김 소장은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성장과 함께 전자파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한 산업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서 선문대 미래자동차공학부 이충성 교수는 ‘미래모빌리티의 전동시스템 개발 현황’을 발표하며, 전동시스템 기술이 자율주행차와 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미래형 이동수단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타우데이타의 정화민 대표는 ‘4차산업 혁명과 AI 역사 및 활용’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과 AI 기술이 모빌리티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으며, 마지막으로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 김근식 부단장은 ‘자동차 산업 탄소중립 전략’ 발표를 통해 자동차 산업이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과 기술적 접근 방안을 제시했다.
문성제 선문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럼이 지자체, 기관, 대학, 기업이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관점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확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문대는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창의 융합 인재 양성에 꾸준히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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