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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11월 답지 않게 따뜻한 날씨 속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로봇 배틀, 드론 축구, 코딩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약 1,5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방문하여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행사장에서는 총 1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이 펼쳐졌다.
늘봄교실 체험 부스에서는 창의과학, VR 동화 만들기, 3D 펜 작품 제작, 문화예술(보드게임 & 종이접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AI 로봇 배틀, 컵케이크 만들기, VR 가상체험, 인공지능 컵 제작, 드론 축구 등 최신 기술과 창의적 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포토존과 휴식 공간에서 솜사탕과 팝콘이 제공되어, 방문객들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행사 중간에는 늘봄교실 참여 학생들의 방송댄스 공연이 열려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생들이 늘봄교실에서 만든 동화책, 종이접기 작품, 로봇 작품 등도 전시되어, 학생들의 창의적 성과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돋보였다. 한들물빛도시 입주민대표 연합회는 자원봉사단을 파견하여 행사장 주변의 안전 관리를 담당하였고,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늘봄학교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늘봄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늘봄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과 돌봄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서우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늘봄 한마당을 통해 실질적인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충남형 늘봄학교의 우수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동네방네 늘봄교실과 늘봄거점센터 등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 서비스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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