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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과 전통문화를 결합한 창의적 디자인
이번 수상작은 장훈종 교수(디자인학부)와 학생들이 함께한 작품으로, 기업 프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장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컬(Glocal) 개념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디자인에 참여하도록 적극 지도했다”며 "그 결과 선문대 디자인학부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 중 하나는 한국 웹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디자인으로, 컷 만화를 활용해 웹툰의 다채로운 매력을 표현했다. 또 다른 수상작은 아산시와 협업해 온양온천의 역사와 세종대왕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브랜드 디자인을 진행한 프로젝트로, 아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독창적인 디자인이 돋보였다.
2025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는 전 세계 22개국에서 총 1,879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그중 약 16%만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일본의 유명 건축가 안도 타다오 교수를 비롯한 42명의 국제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작품을 평가했다.
장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글로벌 캡스톤 과정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운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 기업, 공공기관과 협력해 창의적인 디자인을 개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문대 디자인학부는 세계적인 광고·디자인 어워드인 칸느국제광고제, 뉴욕국제광고제, 스위스몽트뢰광고제,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등에서도 총 66개의 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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