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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삼성미즈병원과 상호교류 업무 협약

기사입력 2025.03.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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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대학과 병원간 협약 진행

    f_사진 1. 양기관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좌-선문대 문성제 총장, 우-삼성미즈병원 김정만 병원장).jpg


    [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5일 선문대에서 삼성미즈병원(병원장 김정만)과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학술, 정보, 교육시설, 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과 지역 전문 인재 양성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성제 총장과 김정만 병원장, 건강보건대학 김은만(간호학과) 학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교과과정 활동 지원 ▲공동 교육 및 연구 사업 참여 ▲지역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실습 기회 확대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문성제 총장은 "선문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은 지역 밀착형 교육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만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의료 현장에서 실제 이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의료 전문인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선문대 보건의료계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한층 높이는 교육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며, 산학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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