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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충남교육청, 인재양성 힘 모은다

기사입력 2025.08.1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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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 시·군 교육청과 물적·인적 자원 공유… 충남형 AI·SW 인재양성 박차

    f_사진 1. 문성제 총장(좌)과 김지철 교육감(우)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jpg


    [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손잡고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K-16(초·중·고교-대학) 지역완결형 인재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 기관은 11일 선문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교육과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진백 선문대 RISE사업단장, 이현 K-16센터장, 오명택 충남교육청 미래인재과 장학관, 최종원 장학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충남 지역 특성에 맞춘 AI·SW 교육을 이끌 선도교사 인력풀을 마련하고, 초·중·고교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AI·SW 교육과정과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개발·운영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해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현 K-16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충남이 자립적인 교육 기반과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갖추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선문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진정한 지역혁신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자체·산업계·학계가 함께 참여하는 실무특화·소통 중심의 인재양성 모델을 정착시키고, ‘충남형 AI·SW 공유 확산 체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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