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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취약시설 안전관리, 소방시설 작동 여부, 시설물 동파 대비 현황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 이뤄져…연휴 간 비상연락체계도 완비
[시사캐치] 충남교육청에서는 최근 태안화력발전소 폭발 화재 사고 등을 계기로 학교 현장 재해 취약시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설 연휴 전 학교시설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연휴 간 한파에 대비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췄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학교 재해 취약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하여 각 시설별 유지 관리 상태와 안전조치 강구 현황 등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소방시설, 소화기 작동 여부 등 화재 예방현황 ▲기온 하강에 따른 시설물 동파 대비 ▲학교 내 겨울철 공사장 관리 상태 ▲연휴 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에 대한 점검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교육청에서는 점검반을 꾸려 이달 9일(월)부터 재해에 취약할 수 있는 학교를 사전에 방문 점검하여 학교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성인성 안전총괄과장은 "설 연휴 간 전국에 한파와 함께 비 또는 눈이 예보되어있는 만큼, 학교 시설물 안전관리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상황을 주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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