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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인문학 담론 생산과 더불어 지역 학술 네트워크 구축에 이바지한 점 인정받아
 인문과학논총(제41권 4호).jpg](http://www.sisacatch.com/data/editor/2301/20230126172930_cb90029ae7de67493fa59e8ce2f588bf_y2wf.jpg)
[시사캐치] 순천향대는 인문학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순천향 인문과학논총』이 2022년 한국연구재단 KCI 학술지 재인증 평가에서 ‘등재 학술지 유지’ 평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운영하는 KCI(Korea Citation Index, 한국학술지인용색인)는 국내 학술지 정보, 논문 정보(원문) 및 참고문헌을 DB화해 논문 간 인용 관계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며, 학술지평가를 통해 선정된 등재 학술지와 게재논문에 대한 서지정보, 인용 정보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향 인문과학논총』은 지난해 5월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재인증 평가 대상으로 지정돼 보고서를 제출한 결과, 96.4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등재 유지 판정을 받았다.
특히, 내용평가에서 인용 지수(Impact Factor, IF)가 높고 게재논문의 학술 가치가 높다는 점을 비롯해 총체적 인문학 담론을 생산하고 지역 학술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노력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편집위원의 전문성과 다양성, 학술지 구성 및 규정의 명확성과 체계성이 돋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승직 소장은 "이번 학술지평가를 통해 『순천향 인문과학논총』이 가진 학술적 가치와 전문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 인문학의 가치와 인접 학문 간의 소통, 지역 인문학의 연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 인문과학논총』은 인문 사회과학 분야의 다양한 학술연구와 지역사회의 역사·문화 관련 논문을 게재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등재 학술지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41권 4호까지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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