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백석대 경상학부는 2018년 이후 10학기 이상 사업에 연속 선정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10학기 이상 연속 선정 대학은 자체 강의 능력을 갖추었다고 판단해 본 지원 금액인 2천만 원의 50%인 1천만 원만 대학에 지원한다.
지원 사업은 1학기 ‘FTA 이론과 실제’, 2학기 ‘FTA 원산지 관리 실무’ 2개 강좌를 개설해 강좌별 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진행되며, △FTA 관련 기업 및 기관 현장학습 △FTA 관련 학술대회 참관 △FTA 동아리 운영 △FTA 활용 경진대회 개최 △FTA 기업 실무전문가 초청 특강 등 실제적이고 효과적 학습으로 운영된다.
특별히 백석대는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2018년부터 연 1회 시행하는 ‘대학생 FTA 활용 학술대회’에서도 다수의 수상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백석대 경상학부 송선욱 교수는 "최근 FTA는 물론 RCEP와 같은 메가FTA 체결 등으로 자유무역협정 관련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 선정은 국제통상학전공 재학생들의 실무적 역량과 취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학은 추후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 한국관세사회 등 유관기관의 FTA 원산지 및 통관 전문가와 관세사의 도움을 받아 FTA 관련 이론과 원산지 및 통관에 특화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FTA(Free Trade Agreement)는 자유무역협정의 준말이며, RCEP(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의 준말로 아시아 태평양지역 총 15개국이 참여해 지역 경제 통합을 꾀하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이현숙 충남도의원, 저출산‧고령화 시대 문화예술의 역할은 부엇인가?
- 2충남문화관광재단, 보령 천북 굴 축제 ‘문화누리카드’로 가을의 맛 즐기세요!
- 3세종시, 8세대 OLED 식각공장 준공
- 4충남경제진흥원, 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회 개최
- 5최민호 시장, 세종애국선열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 6세종시, 지역구 의원과 협력 강화…국비 확보 총력
- 7충남경제진흥원, “제3회 희망드림 판매전” 성료
- 8세종시교육청, 독립운동의 현장으로 가다
- 9최민호 시장, '세계 속 한글문화수도 세종' 홍보
- 10이재관 국회의원, “충남, 국가산업발전 희생…소외돼서는 안된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