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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상담을 통한 치유로 건강한 교육공동체 실현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부터 12월 말까지 교육공무직원 전문상담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 다양한 요인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학생들에 대한 교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 전문상담업체를 통해 비대면‧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개인상담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개인 심리·정서 문제, 가족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직원은 교육공무직원 전용 상담예약 사이트 및 전화, 전자우편을 통해 상담을 예약하면 된다.
상담 외에도 유튜브를 통한 캔들 만들기 등 비대면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심리 치유 콘텐츠 정보물(칼럼, 양육, 교육, 정서 관련 등)을 정기 제공하는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전문상담 지원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 등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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