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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지정돼…
연간 10억 투입해 직업교육 혁신지구센터 운영, 교육과정 혁신 등 13개 과제 추진 [시사캐치]충남교육청은 16일(목) 당진지역이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지정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의 기틀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연간 10억 투입해 직업교육 혁신지구센터 운영, 교육과정 혁신 등 13개 과제 추진 [시사캐치]충남교육청은 16일(목) 당진지역이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지정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의 기틀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지역 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직업계고와 기업·대학 등의 참여를 통해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직업교육 모델이다.
향후,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에는 연간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학교, 산업체, 관련기관이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의 교육-취업-지역정착을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주요 사업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센터 운영 ▲학과 개편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 혁신 ▲지역전략 산업과 연계한 취업지원 ▲주거 중심의 정착 지원 ▲관내 중학생 대상 직업·진로교육 강화 등 13개 과제를 추진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2021년에 지정된 천안 직업교육혁신지구 이어 새로이 지정되어, 우리 교육청이 직업교육 혁신모델을 만드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당진시와 협력하여 직업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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